9to5mac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오늘부터 미국에서 구입하는 Apple Music과 Apple TV+의 가격을 인상하고, 이 서비스가 포함된 번들인 Apple One의 가격을 인상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pple Music 가격 인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 요금제 : 10.99달러/월 (1달러 인상)
가족 요금제 : 16.99달러/월 (2달러 인상)
개인 연간 요금제 : 109달러/년 (10달러 인상)
Apple TV+ 가격 인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월간 요금제 : 6.99달러/월 (2달러 인상)
연간 요금제 : 69달러/년 (19달러 인상)
Apple One 가격 인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 요금제 : 16.95달러/월 (2달러 인상)
가족 요금제 : 22.95달러/월 (3달러 인상)
프리미어 요금제 : 32.95달러/월 (3달러 인상)
현재 가격 인상은 미국 가입자에게만 통보되었지만, 미국 가격이 오르면서 다른 국가의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 위 요금제 구독자들은 인상된 가격으로 구독 갱신 30일 전에 가격 인상에 대한 이메일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은 현재 달러 환율이 높은만큼, 가격 인상이 진행된다면 가격 인상폭이 클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달러 환율 약 1,444원)
Apple 대변인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했습니다.
Apple Music의 가격 인상은 라이선스 비용 증가로 인한 것이며, 아티스트와 작곡가들은 저작권 수입이 올라갈 예정
Apple TV+는 더 많은 콘텐츠 제공으로 인해 구독 요금이 인상된 것
실제로 Apple Music의 경우 무손실 음원과 공간 음향 기능을 지원할 때, 어떠한 가격 인상 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무료로 기능을 제공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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