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직원, 새로운 갤럭시 S22 렌더링 이미지 공개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이 내년 2월 공개될 갤럭시 S22 라인업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버 슈퍼로더는 LetsGoDigital을 통해 갤럭시 S22의 렌더링 이미지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슈퍼로더는 현재 삼성 전자가 갤럭시 S22와 S22+ (또는 Pro) 기존 S21과 완전히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앞으로 변동될 예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S22와 S22+의 렌더링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 S22는 플랫 6.06인치 Full HD+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인 갤럭시 S21보다 조금 작아졌습니다.

갤럭시 S22+ 또한 크기가 소폭 줄어들어 6.7인치가 아닌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신 화면 비율 19.5:9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해상도도 동일하여 120Hz 가변 주사율도 제공할 에정입니다.

애플의 iPhone처럼 베젤의 4면 두께가 모두 같아져 더 자연스러운 화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두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10MP을 그대로 유지하며, 50MP의 광각 이미지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MP 초광각 카메라도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새로운 10M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어, 갤럭시 S21U에서 보여줬던 3배 광학 줌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프로세서는 AMD와 협업해서 만든 GPU가 탑재된 Exynos 2200과 퀄컴 스냅드래곤 898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icroSD 카드는 전작과 동일하게 지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전작보다 소폭 줄어듭니다. 다만 새로운 칩셋의 전성비를 고려해 기존과 유사한 배터리 타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S22 라인업 전체 판매량 중 50~60%를 갤럭시 S22 기본 모델로 매꾸고, 갤럭시 S22+는 약 20%를, 갤럭시 S22U는 30%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출가 Ross Young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라인업을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갤럭시 S22 라인업은 내년 2월 두 째주에 공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