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 OLED 패널 출하량 24.6% 증가 ... iPhone 13 시리즈 영향

삼성 디스플레이의 2021년 3분기 OLED 패널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iPhone 13 시리즈의 출시 덕분인 것으로 보이며 UBI Re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에 1억 2476만 대의 OLED 패널을 출하했으며 지난 2분기에 비해 24.6% 증가했습니다

 

중저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은 4분기 전체 출하량의 50.2% (6263만 대)를 차지했으며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사용되는 플렉서블 OLED 패널은 전체 46.6% (5820만 대)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3831만 대가 애플에 납품되었으며 2020년 3분기에 삼성으로부터 납품받은량의 2배에 가깝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OLED 패널도 393만 장으로 전체 3.2%를 차지했으며 이 패널들은 전부 Z Fold 3와 Z Filp 3에 사용되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패널 점유율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고려 중인 회사들도 삼성 디스플레이의 패널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